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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신규 확진·사망자 8일째 0명…불안정 상태 4명

입력 2015-07-13 09:31


방호복 입고 실외로 나오는 삼성병원 관계자<YONHAP NO-2188>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인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12일 관계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외부로 나오고 있다.(연합)

 

브릿지경제 정윤경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환자·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전날과 같다. 새로운 완치자도 없어 전날과 동일(130명)했다.

현재 환자 186명 중 완치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34명 줄어 451명이 됐다. 이 중 402명이 자가 격리자이며 49명은 시설(병원) 격리자다. 격리됐다가 해제된 사람은 하루 사이 34명 늘어 모두 1만6231명으로 조사됐다.

정윤경 기자 v_v@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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