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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식…21호 개그맨 부부 탄생

입력 2024-07-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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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해준(왼쪽)과 김승혜 (메타코미디클럽·김승혜 SNS)




코미디언 김해준(37)과 김승혜(37)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개그맨 부부로는 21번째 커플이 된다.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5일 “김해준씨와 김승혜씨가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김해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유학파 금수저 설정의 ‘부캐’(부캐릭터)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방영 중인 코미디TV 예능 ‘더(THE)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며,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예능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한다.

김해준의 예비신부 김승혜는 2007년 S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선발돼 방송에 데뷔했으며 ‘개그투나잇’과 ‘웃찾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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