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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0'명 11일째 …메르스 종식 '눈앞'

입력 2015-07-16 09:33

다시 활기 찾은 강릉의료원<YONHAP NO-1148>
강원 강릉의료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중단했던 의료 업무를 13일 재개한 가운데 내원 환자들이 접수처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연합)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환자가 11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5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확진자 수는 186명 사망자 수는 36명을 유지 중이다.

전날 185번(25·여) 환자가 퇴원하면서 메르스 완치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치료중인 환자는 17명으로 1명이 줄었다. 현재 치료중인 17명 가운데 13명은 상태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하다.

격리자 수는 전날보다 64명 줄어든 258명이었다. 이 중 232명은 자가 격리자이며 26명은 병원(시설) 격리자다.

정윤경 기자 v_v@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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