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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병원, 20일 0시 부분폐쇄 해제

입력 2015-07-17 11:39

서울삼성병원에 내려진 부분폐쇄 조치가 빠르면 오는 20일 0시를 기해 해제될 전망이다.

중앙베르스대책본부는 17일 오전 “격리 해제 이후 감염관리 상태를 집중 검토해 특별한 위험사항이 없을 경우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집중관리를 20일 0시 기준으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삼성병원은 지난 달 14일 “메르스 사태로 6월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하겠다”고 전격 결정한 이후 한 차례 기한을 연장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로써 정부가 관리하는 15개 집중관리병원이 모두 해제되며, 메르스 종식 선언도 보건당국이 예상했던 7월2일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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