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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기업가 70인]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카스’ 성공신화 창조

입력 2015-08-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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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성공신화를 창조한 동아제약 강신호(1927~) 회장. 자양강장제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효자상품이다. 강 회장은 직접 박카스를 개발하고 이름을 지었다. 독일 함부르크 시청 지하홀 입구의 술과 추수의 신 ‘바커스(디오니소스)’에서 이름을 따온 박카스는 1963년 드링크제로 재 발매한 후지금까지 드링크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강 회장은 사회환원 사업도 열정적이다. 매년 열리는 ‘대학생 국토대장정’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으로 민간연구소 설립 사업 등 기술 혁신을 조성한 공로로 지난 2003년 최고 과학기술훈장인 창조장(1등급)을 받았다. 그는 제 29대, 30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한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섰으며 전경련 회원사들이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자발적으로 사회를 위해 쓰는 ‘전경련 1%클럽’ 발족을 주도해 초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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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에서 강신호 회장(오른쪽)이 대원들과 함께 걸으며 완주를 격려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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