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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기업가 70인]MMORPG 장르의 아버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입력 2015-08-14 16:33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택진_1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게임업계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했다.

 

세계 최초의 MMORPG ‘리니지’의 흥행 대박을 이끌어가며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주도했다. 

 

리니지는 17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아이온, 길드워 등 대작게임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MMORPG에서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마케팅 파워를 갖고 있는 게임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2007년 스타개발자인 리차드 게리엇을 영입해 제작한 ‘타뷸라사’를 제외하면 개발한 제품들이 대부분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아이온의 후속작 출시가 늦어진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1350억원을 기록하며 내실있는 성적을 거뒀다.

김창업주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구단주로서 프로야구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위주의 게임 출시에서 나아가 모바일 게임도 다수 출시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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