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 올레드 TV가 미국 트와이스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매체로부터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올레드 TV(55EC9300)와 프렌치도어 냉장고(LMXS30776S)가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TWICE)가 선정하는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3년부터 현지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최고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VIP(Very Important Product) 어워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LG 가전은 3년 연속으로 트와이스 VIP 어워드 최고 제품으로 평가됐다. 2014년에는 세탁기와 냉장고 등 2개 제품, 2013년에는 세탁기, 냉장고, 스마트 TV 등 3개 제품이 각각 최고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올레드 TV에 대해 “LCD TV와 달리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고,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무한대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데이비드 반더월(David Vanderwaal)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번 결과는 주요 고객인 유통 파트너들로부터 LG 가전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