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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N스토어에서 스타의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 브이(V) 앱이 생중계한 이승환 공연 실황 VOD를 판매한다.(사진제공=네이버) |
네이버가 이승환 공연 실황을 담은 VOD를 판매한다.
네이버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N스토어에서 스타의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 브이(V)앱이 생중계한 이승환 공연 실황 VOD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화질·고음질인 이 VOD는 지난 9월 브이 앱을 통해 장장 6시간에 걸쳐 생중계된 이승환의 세계 최장시간 콘서트 ‘빠데이 26년’ 공연 현장을 담았다.
네이버는 해당 콘서트 생중계가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어오자 실황 중계를 놓친 팬들과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완벽한 현장 사운드와 고화질의 다채로운 영상이 담긴 VOD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브이 앱의 공연 실황 중계는 총38만명의 전세계 팬들이 함께 했으며, 이용자의 호응도를 나타내는 하트 수는 생중계 중에만 1000만개를 넘어섰다.
VOD는 길이상 1부(3시간)와 2부(3시간 21분)로 나뉘어 각각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용자는 한 번 VOD를 구매해 PC 2대와 모바일3대, 총 5대의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VOD를 구입하는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은 이승환의 새 앨범 ‘3+3’을, 200명은 네이버 뮤직 전곡듣기 1개월 이용권을 경품으로 받는다.
30일까지 해당 VOD를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는 영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승환 측은 해당 VOD의 판매 수익금을 인디 뮤지션과 홍대 라이브 클럽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에 전액 기부한다고 전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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