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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서울대 연대 고대 와 공동 기술매칭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10-26 09:57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6일 ‘2016 중견련-서울대-연세대-고려대 공동 기술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중견·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본격화한다.

컨퍼런스는‘축적의 시간’을 주제로 한 이우일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과 대학 별 유망 기술 발표, 기술 전시 및 이전 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업의 수요와 대학의 유망 기술간 사전 매칭을 토대로 마련된 1:1 면담은 핵심기술의 사업화가 가능해 참가기업의 호응이 예상된다.

중견련 관계자는“산학협력, 연구활성화, 신기술공급으로 이어지는 산업 체질 강화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하려면 기술수요자인 기업과 공급자인 대학 간 협력 강화가 필수”라고 컨퍼런스의 의의를 밝혔다.

중견련은 지난해에도 서울대와 공동으로‘제1회 기술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분야별 유망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교수들이 직접 나서 바이오·의료, 나노·환경, IT융합·기계 등‘산업혁명 4.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의 유망 기술 열여덟 종의 특징과 기술별 사업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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