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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름방학 맞이 ‘SW 진로 체험 캠프’ 시행

입력 2017-08-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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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IT서포터즈가 여름방학 기간 전국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진로체험 캠프를 시행했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캠프의 모습.(KT 제공)
KT그룹의 IT서포터즈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전국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진로체험 캠프’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KT그룹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팅 교육과 함께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같이 캠프에 참여하여 자녀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미래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향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SW 진로체험 캠프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과 네트워크 시설 견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 기간 중 강사로 활약한 그룹 IT서포터즈의 KT DS 최주희 사원은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AR·VR 체험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SW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며 “KT그룹 IT서포터즈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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