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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약물 중독x양다리"때문 前 남친과 결별해…"사랑하는 마음 커"

입력 2017-09-13 18:16

김정민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유가 화제다.

김정민의 전 남친 S씨는 지난 2월 김정민에게 7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S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도적으로 결혼을 빙자해 접근한 것 같아 괘씸해서 민사소송을 걸었다 사건이 커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정민은 최근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전 남친인 S씨가 특정 약물 중독이 있으며 전 여자친구와 만나는 동시에 자신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민은 "상대방이 나이가 있어서 진지하게 시작했다. 저 역시 사랑하는 마음이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결혼에 이르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상대방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공갈 협박 및 협박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S씨에 대한 형사재판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에 검찰 측은 김정민과 소속사 대표 홍모 씨를 각각 증인으로 신청했고, 두 사람은 다음 공판에 각각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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