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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향남공장,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

2014년 첫 인증 … 직원협의·의결기구 ‘한마음협의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운영

입력 2017-12-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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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향남공장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재인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은 생산본부 향남공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인증은 경기도가 2010년에 시작돼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주요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최고경영자의 관심, 기업 대내외 신임도,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선정 후 3년으로 이 회사는 2014년에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향남공장은 직원협의 및 의결기구인 ‘한마음협의회’를 조직하고, 호프데이·동호회 등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했다. 또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기준(GMP)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품질분임조 활동 등 개인과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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