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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성훈, 몸을 사리지 않는 맨몸 액션 '부상 투혼'

입력 2017-12-22 09:57

돌아와요 성훈-vert
사진제공=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성훈이 몸을 사리지 않는 맨몸 액션을 소화해내며 거친 남자로 완벽 변신한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범죄조직 2인자 ‘태성’역을 맡은 성훈은 부상도 마다하지 않은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간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성훈은 조직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거친 성격의 ‘태성’역을 맡아 액션은 물론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연기한다. 또한 액션신이 많아 부상 위험이 잇따르는 역할이었지만, 모든 장면을 본인이 직접 소화해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성훈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없이는 불가능했을 액션 장면들은 그간 베일에 가려있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실제로 UFC 김동현 선수와의 맨몸 액션을 촬영하던 중 갈비뼈 골절을 당하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픈 내색하지 않고 촬영에 임한 성훈은 현장에서 감독과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성훈은 “하루 액션신 찍고 나면 그 다음 날은 병원가고, 하루도 빠짐없이 온 몸이 성치 않은 촬영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리얼하게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느낌이 좋더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던 당시의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오는 1월 3일 개봉한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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