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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알츠하이머 치료시 걸림돌과 해법은?

입력 2018-03-15 07:00
신문게재 2018-03-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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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브레드슨 박사의 리코드(ReCODE) 프로그램은 의학계에서 알츠하이머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실천 과정에서 적지않은 실패가 따른다. 위험한 상황과 그 해결책을 들여다 본다.



▲ 아이스크림 포기 못해! = 염증을 유발하는 유제품과 설탕은 피하고 대신 혈당을 높이지 않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어라.

▲ 초코릿 못 먹어 미치겠다 =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혈당 낮은 유기농 다크 초코릿은 조금 먹어도 좋다. 코코넛과 건과류 초콜릿도 혈당을 낮춰준다.

▲ 설탕도 못 끊겠다 = 설탕 중독을 줄이려면 MCT 오일을 1000mg 복용하라.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는 피해야 한다.

▲ 물은 어떤 게 좋나? = 당뇨병 위험을 낮추고 독성물질 매출에도 도움이 되는 정수를 매일 2리터 먹어라. 허브차도 좋다.

▲ 운동할 시간이 없다 = 걷기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최선이다. 하이킹이나 자전거 동호회 가입도 좋다. 계단 오르기, 자전거 출퇴근, TV 볼 때 스트레칭도 좋다.

▲ 스트레스가 안 풀린다 = 휴식과 목욕 명상을 해 보자. 신나는 음악을 듣고 산책하고 좋아하는 예술작품을 감상한다. 속도를 늦추고 긴장을 풀자.

▲ 저녁을 늦게 먹는다 = 저녁부터 아침 먹기 전까지 최소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려면 점심을 늦게 먹고 저녁을 가볍게 일찍 먹는 게 최고다.

▲ 고기가 너무 좋다 = 케토플렉스 12/3에 약간의 고기나 생선은 허용된다. 목초지에서 기른 소고기, 유기농 닭, 야생 연어나 고등어 멸치 정어리 청어는 안전하다.

▲ 저녁에 포도주 한 잔은 OK? = 일주일에 두어 번 가벼운 포도주 한잔은 좋다. 너무 마시면 혈당이 높아지니 최소화하는 게 좋다.

▲ 담배는… = 흡연은 알츠하이머에 위협이 된다.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고 다양한 화학물질에 노출되며 폐를 망가뜨린다.

노은희·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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