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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좋은데이' 열흘만에 천만병 '짠'

입력 2018-05-21 11:02

20180521-부드럽게 짠 좋은데이, 출시 1주일 천만 병 짠
리뉴얼된 ‘좋은데이’가 출시 열흘만에 1000만병이 팔려나갔다.



무학은 지난 8일 출시한 리뉴얼 ‘좋은데이’가 출시 10일 만인 18일 1000만 병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학이 이번에 리뉴얼 소주 좋은데이는 좋은데이 시그니처 도수인 16.9도를 유지하면서 당 지수가 낮은 결정과당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소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맛의 차이를 냈다.

새로운 좋은데이가 인기를 끌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16도 대를 유지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주효했다. 다른 소주들이 수 차례 16도 대의 제품을 출시했다가 시장에서 사라지기를 반복했지만 좋은데이는 2006년 이후 16도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무학은 이번 새로운 좋은데이 출시에 앞서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사 및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소비자 중심 현장밀착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영업 시스템에 변화도 주었으며, 지금 변화된 시스템이 안정을 잡고 동남권 주류시장 수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무학은 새롭게 출시하는 좋은데이를 알리기 위해 ‘좋은데이로 짠! 짠하면 좋은데이’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하면서 좋은데이만의 부드러움을 알리고 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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