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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 취임 1주년 “시민의 편에서 신뢰받는 의정구현”

입력 2019-06-26 13:24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
오는 7월 2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제8대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 곳곳을 누볐다.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 (사진제공=아산시의회)
오는 7월 2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제8대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 곳곳을 누볐다.



특히 아산시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만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살려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시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으며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애 의장은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약속을 지키며,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어놓고 어떠한 자리라도 자신을 원하고 필요로 한다면 그 자리에 항상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한다.

또 시민과 더불어 수많은 기관단체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집행부와 협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발로 뛰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며 의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있어 최고의 소통이라고 생각해 온 김 의장의 평소 소신 때문이다.

아산시 최초 제8대 아산시의회 여성의장 김영애, 그 막중한 책무와 의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시민 앞에서 겸손하고 시민을 더욱 섬기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는 김영애 의장의 그동안 소회를 들어 본다.

-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와 성과

제8대 아산시의회가 벌써 1주년을 맞으면서 그동안 아산시민을 위한 역동적인 의회목표인 더 많은 시민의 몫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 민생 및 현안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이번 시의회는 초선의원도 많아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많았지만, 이를 해소하고자 연찬회와 간담회는 물론 예산·조례심사 기법, 입법활동 설명회 등에 참여하고 공부하면서 시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제8대 아산시의회에 들어와서 9번의 회기를 거치며 조례 149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294건의 의안을 의결했으며, 이중 시의원들이 69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아산시 최초 여성 3선 시의원으로 여성의장을 지낸 소감은

아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갖고 지난 1년간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첫 여성이라는 타이틀에 주목하다보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여성 의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고 어떻게 하면 아산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인가 많은 고민으로 어깨가 무거웠다.

- 시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나

시민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한 만큼 항상 대화를 즐긴다.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시민들의 폭넓은 뜻을 헤아릴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바쁜 일정속에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행사는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들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다.

- 지역현안 중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중점 추진사항은

아산시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생활SOC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해결 같은 거시적 문제들부터 어린이 도서관 확대, 문예회관 건립 등 시민 체감 정책들까지 아산에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많으며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모두 아산시의 현안사항이고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그중 어린이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확대다.

내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경험을 쌓고 지식과 지혜를 얻는 소중한 공간인 도서관은 우리지역과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아산시민에게 한 말씀

저를 포함한 16명의 시의원 모두는 시민의 말에 항상 귀를 열고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소통하는 열린의회, 협력하는 균형의회, 창의적인 혁신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해결하며 민의를 수렴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항상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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