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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만취한 현직 경찰관이 택시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해 체포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 서초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휘두른 서울 시내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경장을 입건해 조사했다.
A경장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한 상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