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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vs 박성웅 끝장 대결 온다…10월 10일 첫 방송

입력 2024-09-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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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배우 이준혁, 박성웅이 날선 대립으로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선보인다.



25일 티빙은 “오는 10월 10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가 첫 방송된다”며 극 중 ‘서동재’(이준혁 분)와 ‘남완성’(박성웅 분)의 끝장 대결을 예고한 대치 포스터를 공개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2017년 첫 방송돼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릇된 욕망을 추구하는 검사 ‘서동재’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서동재’는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과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위태롭게 흔들리는 눈동자로 상대를 응시하는 ‘서동재’와 그의 맞은 편에 서서 차가운 눈빛과 여유 넘치는 표정을 한 ‘남완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감추고 싶은 과거, 적은 너인가 나인가’라는 문구가 담겨 두 사람의 관계와 과거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박건호 감독은 “이준혁 배우는 ‘서동재’ 그 자체”라며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감도 좋지만, ‘동재’라는 인물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누구보다 ‘동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배우이기에 연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 배우 역시 연기를 정말 철저하게 준비한다”라며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기도 하면서 ‘남완성’이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는 10월 10일 첫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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