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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헬로트로트' MC 합류…이덕화·배성재와 호흡

입력 2021-10-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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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민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MBN ‘헬로트로트’ MC로 합류한다.



5일 ‘헬로트로트’ 제작진 측은 “조정민이 백스테이지 MC로 진행을 맡는다”며 “이덕화, 배성재와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헬로 트로트’는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총 5명의 레전드 가수를 감독으로 확정했으며, 베테랑 MC 이덕화, 배성재 등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조정민까지 MC로 합류하며 어떤 이색 트로트 방송을 선보일 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식사하셨어요’, ‘레디 큐’, ‘내꺼해줘요’ 등을 비롯해 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달콤한 인생’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되는 ‘헬로트로트’는 글로벌 트로트 가수 발굴을 목표로 11월 첫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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