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사회복지시설인 함양정신요양원의 화재 등 안전사고·태풍·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 및 대규모 감염병 유행에 대비를 위해 ‘2022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함양군 제공. |
이번 점검에서는 하절기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에 대해 환경위생과·함양소방서·건축사무소 등이 참여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노명선 건강생활담당은 “하절기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설에 당부했으며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분야는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하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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