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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장(사진후측에서 두번째)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사 제공 |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한파 속에 개인과 기업들의 기부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가 한부모가정 지원시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인천지사의 ‘건이강이 봉사단’이 자매결연 기관인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한부모가정 지원시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인천지사와 자매결연을맺고 있는 생활보호시설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가정집 형태의 복지시설이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 등에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희두 지사장은 보호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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