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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연습생 출신 한서희, ‘동거인과 필로폰’ 실형 확정

입력 2023-03-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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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씨의 징역 6개월 실형이 확정됐다.



지난 21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2021년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인 A씨와 함께 이른바 ‘필로폰’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메트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건 8일 후 한씨의 소변 채취 결과에서 마약 반응이 음성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1심은 현장에서 압수된 필로폰 양성 반응 일회용 주사기 48개 가운데 10개에서 한씨의 혈흔이 확인됐고, 한씨의 모발에서 메트암페타민과 암페타민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유죄로 판단했다. 2심 역시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앞서 한씨는 2016년 대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0년 6월엔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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