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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50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식품·종이컵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7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2개 업체의 창고 4개 동 1300㎡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