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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식스 더 뮤지컬’ 어쩌나

입력 2023-03-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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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EXID 솔지의 발목 부상으로 ‘식스 더 뮤지컬’ 공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29일 솔지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며칠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며 “제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 수 없게 되어 제 공연 예정 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 무엇보다 함께 준비했던 ‘SIX’ 배우분들과 제작진,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회복에 힘쓰며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식스 더 뮤지컬’ 제작사 측은 “하워드役 솔지 배우의 전거비인대 파열 및 인대 손상으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부득이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캐스팅 변경 및 취소 공연 회차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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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스 더 뮤지컬’ 인스타그램)

 


‘식스 더 뮤지컬’은 500년 전 튜더 왕가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들을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그린 작품으로, 각각의 인물을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시켰다.

솔지는 당초 여섯 왕비 중 가장 어린 다섯번 째 부인 ‘하워드’ 역으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출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편, ‘식스 더 뮤지컬’은 오는 6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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