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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라디오 DJ에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머트에 따르면 설아는 4일부터 KBS Cool FM ‘스테이션 제트’에서 화요일 고정 DJ로 활약한다.
‘스테이션 제트’는 MZ세대를 위한 라디오를 표방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다른 DJ가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설아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설아는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 왔다.
지난 2021년 방송된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서는 주연 캐릭터 ‘은하’를 연기하며 OST ‘해피 엔딩 이즈 마인(Happy Ending Is Mine)’까지 직접 불렀다.
또 2020년 6월 발매된 우주소녀 미니 8집 ‘네버랜드’ 수록곡 ‘우리의 정원’ 등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싱돌’의 면모도 뽐냈다.
한편 설아가 매주 화요일 DJ를 맡는 ‘스테이션 제트’는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KBS Cool FM에서 청취할 수 있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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