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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피스 빌런) |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오피스 빌런’에서 ‘막말 빌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될 ‘오피스 빌런’에서는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무개념 막말 빌런’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이날 ‘빌런스 게임’에는 드라마 속 패륜아들이나 할 법한 말들을 매일같이 하는 상사가 등장한다.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휴가를 쓰겠다고 요청한 직원에게 ‘막말 빌런’은 “휴가 내고 어디 놀러 가려는 거 아니냐. 부모 죽은 것도 아니면서 무게를 잡냐. 휴가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출근해라”라며 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곽튜브는 “직장 다니다 보면 막말은 너무 흔한 것 같다”며 “신입 때 상사의 분풀이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다”고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막말 빌런’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대처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곽튜브의 ‘막말 빌런’ 경험담을 담은 ‘오피스 빌런’은 10일 밤 10시 45분에 MBN과 채널S에서 공개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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