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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최고’ 등급 달성

입력 2023-04-27 11:14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전년도 평가보다 2개 등급 상승해 최고 수준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지난 2020년도에 도입돼 매년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는 제도다.

지난해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100개 심사 대상 공공기관 중 국민연금을 비롯한 30개 기관(30%)이다. 전년 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국민연금 등 6개 기관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국민연금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매뉴얼 작성, 전문기관 및 전 직원 참여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등을 통해 2등급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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