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체육회 홈페이지 배너 캡쳐) |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이번 대축전에 참가하는 경남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90명이 참가한다. 탁구, 육상 종목은 각각 63명, 6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경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국학기공에 참가하는 심점연 씨(함안군, 여)로 올해 만86세(1937년생)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에 참가하는 성다훈 군(창원시, 남)으로 만7세(2016년생)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큰 관심과 큰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4년 만에 정상 개최하게 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체전과 달리 성적보다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의미가 더 큰 대회로써, 이번 대축전에 참가하는 경남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함께 정을 나누면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선수단은 4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중 12번째로 입장하면서 경남도의 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과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만나요’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경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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