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사진=컴퍼니온) |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와 함께 다시 한 번 달린다.
8일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통쾌한 복수 대행극을 그린 드라마로, 2021년 첫 시즌이 방송된 후 2023년 시즌2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다.
돌아오는 새 시즌에서 이제훈은 다시 한번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훈 외에도 표예진, 김의성도 시즌3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편성, 방송 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는 2025년 방송을 목표로 올 하반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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