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9일 오전 8시 경 중앙고속도로 다부IC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화염에 싸인 승용차에 위험을 무릅쓰고 탑승자 4명을 구조했다. 군위경찰서 제공 |
구조 도중 차량 엔진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이동환 경사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동환 경사는 “평소 국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훈련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었고,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으며, 앞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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