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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16일 개막…군위군 첫 참가

14개 경기장에서 18종목으로 진행

입력 2023-09-13 10:39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각지의 1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올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오는 16일 야구, 축구 종목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8종목, 3000여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ㆍ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오는 16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 교육감, 구청장ㆍ군수, 구ㆍ군 체육회장 및 대구시 종목별 경기단체장들이 함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치어리딩, 합기도 시연 및 설하윤, 노라조를 비롯한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대구굴기의 원동력이다”며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과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대구가 생활체육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더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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