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청사 전경. |
해당 사업은 돌봄노동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직업보건과 공중보건 개선 및 안전을 강화하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전문화 및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돌봄노동자의 항체를 검사한 후 항체가 없는 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MMR, Td, 수두 등에 대한 예방접종비를 지원하며, 총사업비 1000만원으로 1인당 지원 한도는 4만원이다.
예방접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돌봄노동자는 오는 22일까지 소속된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접종비를 청구하면 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중단없는 일자리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서로 배려하고 차별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친화사업으로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및 고성여성안전지킴이단 운영,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여성리더양성과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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