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소속사) |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MBC 새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24일 MBC는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대화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가 납치범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으며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허남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을 맡았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상우’는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장규리는 명문대 출신의 아나운서 ‘나유리’를 연기한다. ‘나유리’는 선배 ‘백사언’을 롤모델이자 우상으로 생각한다.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진은 “미스터리부터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드라마”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에 새로운 설정들이 더해져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1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