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포스터. 인천시 제공 |
26일 시에 따르면 인천크래프트의 저변 확대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에 103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 618명 등이 참가했다.
인천시는 마인크래프트 전문가로 구성된 10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성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11일 공모전 결과를 발표한다.
총 24팀을 선정해 총 4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오는 11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인천을 가상 세계로 구현한 ‘인천크래프트’를 배경으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마이크로소프트(MS), 국내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커뮤니티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공간과 함께 개최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