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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객실 시범 운영

오는 12월까지 반려견 동반 방문객 자연휴양림 이용 가능해져

입력 2023-09-26 10:43

산삼휴양관
산삼휴양관 전경.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고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 산삼자연휴양림 내 산삼휴양관을 반려견 동반가능 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대상 객실은 서상면 금당리에 위치한 산삼자연휴양림 산삼휴양관 내 4실이며, 산림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반려견 등록정보 등을 입력하고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단,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15kg를 초과하는 중·대형견, 맹견 및 기타 질병을 보유한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예약 및 유의사항 등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희철 산림휴양담당은 “반려견 동반객실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하고, 시설 및 운영 문제점을 점차 개선해 반려견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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