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선배가 들려주는 직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영산대) |
호텔의 영업·조리 분야 현직자, 시설관리공단의 스포츠지도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연기자, 패션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 선배가 참석해 후배들의 멘토를 자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들에게 현실적이고 진솔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권경휘 교수는 “동문이라는 강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후배들은 선배에게 편하게 질문하고, 선배들은 후배에게 허심탄회하게 설명했을 것”이라며 “멘토링 행사를 계기로 재학생들이 각자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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