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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최정우 회장, 친환경 실천운동 앞장

입력 2023-10-31 09:41

231031_Bye Bye Plastic 챌린지 참여 사진
사진 왼쪽이 최정우 회장. (사진=포스코그룹)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최 회장은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 마스코트인 ‘포석호’ 등과 함께 그룹 차원의 참여와 실천을 약속했다. 포스코측은 “최 회장은 재활용 철강재를 활용한 포스아트 스틸 피켓을 특별 제작해 친환경 챌린지 참여를 친환경 철강재와 연관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2021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자 모든 임직원에게 스테인리스 텀블러 등을 제공하면서 포스코센터를 비롯한 사업장 곳곳을 일회용 컵 사용 없는 건물로 지정했다”며 “포스코그룹은 모든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수소를 활용한 그린스틸 기술 개발,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 구축 등 사업영역에서도 친환경 사업구조로 전환에 앞장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을 지목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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