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인천시와 서구청은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때 심은 나무에 비료 주기, 고사지 정리 등의 체험행사와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숲가꾸기 기간’은 1977년 제정한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한 달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목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해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 자원을 위해 기획됐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심은 나무를 꾸준하게 가꿔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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