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8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뭉쳐야 간다!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창군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아동과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친환경 동물 체험 공간인 이월드 동물농장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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