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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SK그룹) |
SK그룹은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한 SK는 현재까지 2345억원을 기부했다.
지동섭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올해도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쓸 방침이다.
SK그룹은 최근 신한은행, 이디야커피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도시락 제공(3억원) △인턴십 급여 지원(4억원)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지원(8억원) 등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벌였다.
올해 강원도 강릉 산불과 전국적인 집중호우 당시에는 성금 20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피해복구에 힘썼다. 올초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도 10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