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이준호, ‘AAA’ 2년 연속 대상…“연기하는 기회 너무 소중해”

입력 2023-12-18 09:39

다운로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준호가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개최된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AA’에서 이준호는 대상인 올해의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준호는 지난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2 AAA’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호는 “작년에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올해는 드라마 ‘킹더랜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떨린다”며 “ 배우로서 사랑받는 작품에서 연기하는 기회는 너무나도 소중한데 연기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이 상에 걸맞은 멋진 배우로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까칠한 호텔 본부장 ‘구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반전되는 설렘 가득한 면모의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한편, 이준호는 내년 1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