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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4개 기관 실무협의회

경기도-의왕-군포-안산시 개발사업 주요 현안 논의

입력 2024-02-01 17:00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4개 기관 실무협의회
1일 의왕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4개 기관 실무자들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의왕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간 실무협의회가 열려 주목된다.



1일 의왕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별 현안사항 및 국책사업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4개 기관 실무자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주요 안건은 ▶광역교통개선대책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공공기반시설 확보 방안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선정 ▶원주민 주거안정 대책 및 보상협의에 따른 대응방안 ▶기타 지자체 공유사항 등 크게 5가지다

광역교통 개선대책 및 공공기반시설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타 신도시 개발사업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점에 4개 기관이 공통된 의견을 모았으며 군포시는 신분당선 연장, 의왕시는 의왕역에서 동탄~인덕원선을 연결하는 철도연결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실무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기도·의왕시·군포시·안산시 4개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불이익 방지와 지역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4개 기관 실무회의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신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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