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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투어스), 화사한 소년美 뽐냈다…“모든 첫 경험이 신기”

입력 2024-03-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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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WS(투어스)가 매거진 화보를 통해 화사한 소년美를 뽐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한 TWS의 4월호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TWS 멤버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은 꽃무늬와 야자수 프린트의 셔츠와 팬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물씬 나는 패션룩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TWS는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대한 이야기와 데뷔 후 팬과의 만남이 익숙하지 않았던 상황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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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는 “데뷔하기 전 생각한 팬과의 만남은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거였는데 현실을 맞닥뜨리니 쉽지 않았다. 누군가 날 좋아해준다는 게 안 믿겼다”라고 고백했다. KBS2 ‘뮤직뱅크’ 1위 당시 손을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 도훈도 “긴장하지 않았는데…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영상을 보니 손을 떨고 있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여섯 멤버 모두 MBTI의 앞자리가 ‘I’인 그룹 아니냐는 질문에 영재는 “우리 같은 그룹이 있을까요?”라고 되물었고, 신유도 “진짜 신기하다”고 맞장구쳤다. 지훈은 새 학기 시작 전날의 떨림과 설렘이 “우리 곡(‘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과 비슷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첫 무대, 첫 라이브, 첫 출근길, 첫 엔딩 요정, 첫 팬 사인회, 첫 공항 패션 등 모든 첫 경험에 대해 TWS는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진 촬영부터 음악 감상까지 다양한 취미를 가진 TWS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그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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