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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지식재산 융합교육은 우리가 잘해요!"

입력 2024-05-03 10:09

대진대
대진대학교 전경
대진대학교 IT융합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정종신,AI빅데이터전공 교수)가 최근 이뤄진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전국 32개 대학, 5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관련한 두 개 사업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가 각각 최우수(S등급)과 우수(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지식재산융합 교육에 집중해온 교육정책의 결과라는 해석이다.

대진대의 지식재산융합 교육 경쟁력은 지난 10여 년전 사업 담당인 김현동 교수(지식재산융합전공) 등을 중심으로 지식재산융합전공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과정(소양IP, 융합IP, 실무IP 교과목)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에 기반한다.

현재 대진대는 IT융합지식재산교육센터를 중심으로 IT공과대학 등 여러 전공분야에서 융합IP 교과목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발명경진대회 및 특허창출캠프, 정규 융합IP교과목을 통해 연간 70여 건의 학생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특히 이를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연계하는 선순환 지식재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교내외 주목을 끈다.

한편, 대진대는 지난해에도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았으며, 과거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원하는 지식재산선도대학사업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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