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4-06-04 21:01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사진제공=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일 의정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활동은 의정부지역 27곳의 사회복지기관이 함께하는 복지뮤지엄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 연계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알려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활동 내용은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체험활동 ▲노인 인식개선 사진 전시회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 예방 홍보 ▲노인학대 잠재 사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등이다.

장동현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홍보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유관기관 연계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인학대 사례 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홍보활동을 통해 경기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은폐된 노인학대 사례를 발굴시키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 북부지역 7개 시·군(의정부, 남양주, 가평, 포천, 양주, 구리, 하남)을 관할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운영, 긴급출동 및 상담,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