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근 삼육대 동문 |
건설장비 임대 및 물류 사업체를 운영 중인 그는 매형인 오덕신 삼육대 총동문회장의 주선으로 기부를 결정, 삼육대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비전나눔’ 첫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안 동문은 “오래전부터 언젠가는 모교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 미약하지만, 경영학과 후배들을 위해 내놓은 이번 장학기금을 시작으로 삼육재단과 모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며 말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피땀 흘려 일구신 재산을 후학을 위해 기꺼이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장학금을 받게 될 후배들 역시 동문처럼 세상을 선하게 변화시키는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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