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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최근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영산대) |
에코나우는 2009년 출범해 6만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비영리 민간단체다. ‘환경의 가치를 심다’는 비전으로 생활 속 지속가능한 발전, 친환경 생활습관 확립에 애쓰고 있다.
이날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에코나우는 UNEP(UN Environment Programme)의 공식 파트너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라고 소개하며 “진행 중인 UN청소년환경총회를 비롯한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에 연간 3만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부설기관인 환경건강연구소의 독거노인·취약계층 200여가구 방문 지원, 전국 5만여곳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미세먼지·화학물질 교육 및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며 “지구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재학생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교수학습개발원장 김소영 교수는 “학생들이 ESG 가치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작은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교수학습개발원은 지·산·학 연계 ESG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에코나우와 함께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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