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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서울교대·중원대 등 9개교, '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추가 선정

입력 2024-06-16 13:37

교육부 그늘
(사진=브릿지경제DB)




교육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학입학전형 개선 및 설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I은 1개교당 7억원, 유형Ⅱ(2018~2021년 사업 미참여 대학)는 한곳당 2억50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 4월 지원 중단이 확정된 대학 8곳, 신규 참여 희망 대학 10곳 등 18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운영 계획, 2025~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등을 평가했으며 9개교가 지원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추가 선정 대학은 ◇유형I △가톨릭관동대 △계명대 △덕성여자대(덕성여대) △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기대) △순천대 △창원대 △한양대 ◇유형II △서울교육대(서울교대) △중원대 등이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며, 추가 선정 대학은 내년 2월까지 계속지원대학 83개교와 함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가 선정평가를 통해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책무성 있게 운영하려는 대학들의 노력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고교교육 및 대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대입전형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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