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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전경(근로복지공단) |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국가검진기관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23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안산병원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검진기관 4주기(2021년도~2023년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인력과 시설 및 장비 전반, 질 관리 실시현황 등 국가검진 업무수행의 적절 여부에 대해 평가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최종평가에서 검진유형 중 대부분 우수등급을 받았고 특히 일반검진, 간암검진, 유방암 검진 유형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영상의학 등 세부평가분야 모두 우수 등급 이상임과 동시에 최종 점수가 전국 상위 10% 이내 점수인 경우에 해당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은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돼 이후에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