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비닐하우스 논에서 열린 ‘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벼 베기’ 행사에서 관계자가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있다. (연합) |
농식품부는 쌀 과잉 생산을 막아 산지 쌀값을 지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024년도 쌀 적정생산대책을 추진, 올해 벼 재배 면적을 69만9000㏊까지 감축하기로 한 바 있다. 이는 목표치보다도 1만㏊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논콩, 가루쌀 등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 시행했고 농지 전용을 지원해왔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70만8000㏊)와 비교하면 1만9000∼2만5000㏊ 감소한 수준이다.
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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